세상엔 사랑으로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있다 2008.12.31 09:56
waple 조회 3074 / 덧글 0



저축은행 1위 솔로몬저축은행, 신용대출상품 ‘와이즈론’ 알리는 신규 광고 런칭
‘연인’ 위해 뭐든지 다 하는 남자라도 돈 얘기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스토리 전개
정수라의 ‘난 너에게’ BGM 가사 활용한 반전의 미학으로 ‘사랑보다 쉬운 대출’ 부각



솔로몬저축은행의 신용대출상품 ‘와이즈론’(Wise-loan)을 알리는 신규 광고, ‘연인’ 편에서 이른바 사랑의 진실이 소개되고 있다.


솔로몬저축은행이 밝히는 진실은 바로 사랑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해줄 것 같던 남자도 실상 돈 얘기 앞에서는 약해지기 마련이라는 혹독한 현실이다. 이를 통해 솔로몬저축은행은 연인도 해결해 줄 수 없을 때 필요한 ‘사랑보다 쉬운 대출, 와이즈론’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활주로를 급히 달려가는 두 남녀의 모습과 함께 정수라의 ‘난 네가 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로 시작되는 배경음악이 흐른다. 이 노래의 가사를 그대로 확인시켜주려는 듯 남자는 이륙을 시작하려는 비행기를 막아서고, 목숨까지 바칠 것 같은 남자를 향해 여자는 감사의 포옹을 한다. 하지만 비행기도 막아줬는데 돈까지 빌려달라는 여자 앞에서 남자는 예상 밖의 태도를 보이는데, 돈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 진실이 바로 ‘와이즈론’ 이 필요한 현실이라는 것이다.


보통 꼭 필요하긴 하지만 친한 친구나 연인에게 선뜻 돈을 빌려달라는 말을 하기가 쉽지 않고, 또 해놓고도 관계가 서먹해지기 십상인 것이 바로 돈 문제이다. 실제로 2007년 4월 금융감독원이 실시한 ‘사금융 이용자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출 사실에 대해 아예 가족이나 친지, 친구에게 알리지 않겠다고 대답한 사람이 응답자 전체의 52%나 차지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이번 광고는 ‘사랑’이라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통하여 대출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유머와 반전의 광고기법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솔로몬저축은행의 신용대출상품인 ‘와이즈론’을 유쾌한 이미지로 전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의 신용대출상품 ‘와이즈론’ 은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도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에서 입금까지 간편한 절차로 30분 이내로 진행되는 등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고, “또한 자유로운 상환 방식과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일반 서민이 다가서기 쉬운 대출 상품으로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번 광고는 정수라의 ‘난 너에게’라는 배경음악을 적극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상황과 멜로디를 전달함으로써, 광고 보는 재미를 백배 더했다. 이는 광고의 스토리 자체를 BGM과 연계한 것으로, 친근한 이미지로 광고에 대한 공감대를 극대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주말연속극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순정파 ‘이복수’로 열연을 펼쳤던 탤런트 김지훈과 최근 연기자로서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주얼리’ 출신의 이지현 커플이 선보이는 리얼한 코믹 연기도 광고를 보는 또 하나의 묘미를 제공한다.


특히 바람이 강하기로 유명한 중국의 ‘위해 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에서는두 배우가 모두 살을 에이는 바람을 뚫고 달리는 투혼(?)을 발휘해야 했으며, 김지훈은 추위 속에서 입이 얼어붙어 대사를 발음하기조차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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